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프로덕션 게임 프리크
배급 닌텐도
2022.11.18 발사
가격 64,800
플랫폼 스위치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은 2022년 스위치 출시 중 가장 주목받는 타이틀인 아르세우스 이후 1년 만에 나온 최신 포켓몬 출시로 지난 9월 30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스칼렛이랑 바이올렛 중에 어떤 버전을 살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역시 마찬가지에요.

전체적인 큰 틀은 스칼렛과 바이올렛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모허브의 무대는 높은 산과 호수, 황무지와 험준한 산악지대가 있는 팔데 지역입니다.

테이블 시티, 팔데아 중심부에 있는 주에서 가장 큰 도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포켓몬스터 스쿨에 입학한 주인공은 클라벨 교장을 통해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독학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모험을 하면서 다양한 포켓몬과 캐릭터들을 만나며 세 가지 빅 스토리를 풀어나갈 예정이죠.



 

1. 과거와 미래

 

컨셉은 과거와 미래입니다. 작은 버전마다 전담 교수가 다르고, 사다 교수(왼쪽)가 스칼렛, 투로 교수(오른쪽)가 바이올렛을 맡고 있습니다.

교수의 복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칼렛은 과거의 개념이고 바이올렛은 미래의 개념이며 사다 교수의 이름인 사다(Sada)는 스페인어 파사다(Pasada)에서, 투로 교수의 이름인 투로는 스페인어인 투로(Turo)에서 따왔다. 

이 말놀이 이름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에서도 볼 수 있는데, 스칼렛의 코라이돈은 일본말 코라이에서, 바이올렛의 미라이는 일본말 미라이에서 유래했다. 

이 힌트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스칼렛은 과거이고 바이올렛은 미래라는 개념으로 게임 내 요소에 차이가 있습니다.

 

 

2. 전설의 포켓몬

 




차량으로 변신할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 자체가 다소 미래형 모델이지만 로봇 같은 변신을 한 바이올렛의 미라이돈과 달리 스칼렛의 코라이돈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수영하고 털로 날개를 만드는 등 전통적인 포켓몬 같은 느낌을 조금 더 갖고 있다. 

 

 

 

3. 주인공

 


주인공이 입학하는 학교는 스칼렛 그라프 아카데미를 위한 '오렌지 아카데미' 입니다.

각 학교를 상징하는 색깔처럼 주인공은 물론 학교 구성원들도 주황색과 보라색 옷을 입지만 주인공이 비슷한 디자인과 색상의 옷을 구매하고 맞춤 제작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게임 버전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스칼렛과 바이올렛에만 등장하는 전용 몬스터들이 있다. 포켓몬 게임에서는 전담 몬스터가 육성이나 재미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몬스터를 보고 고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가지를 다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만일 고른다면 전 바이올렛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