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겨울의 마지막 달이고 봄을 알리는 계절이다. 오늘은 겨울 음식과 봄 음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2월의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 제철 음식 - 해산물

 

방어

겨울 회 중 가장 좋은 것은 빙어이며, 1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제철이라고 한다. 겨울 빙어는 과육이 많고 고소하고 부드럽다. 비타민D, 불포화지방산(DHA, EPA), 단백질도 풍부하고 타우린이 많아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삼치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이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태아의 뇌 발달을 돕고 치매 예방과 노인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고등어는 윤기가 나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고 통통하다고 한다.

 

아귀

보기 흉한 생김새와 달리 별미 취급을 받는 아귀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처음에는 담백하다가 그 후에 나오는 지방의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어떤 미식가들은 아귀 간이 푸아그라보다 낫다고 말한다. 신선한 아귀는 육질이 단단하고 몸이 검으며 냄새가 없다고 한다.

 

바지락

저열량 바지락이 다이어트 효과와 식물성 단백질 보충에 좋다고 한다.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바지락은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봄이 제철이라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다.

 

 

도미

흰살 생선의 대표 격인 도미는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지만 봄의 도미가 가장 맛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나 회복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손으로 눌러 단단하고 분홍색인 도미는 맛이 좋다고 하는데, 냉동 보관을 위해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고 비닐 랩을 씌우는 것이 좋다.

 

 

꼬막

11월부터 제철인 꼬막은 2월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2월 제철 음식 - 과일

 

딸기

비타민C, 비타민K, 섬유질 함량이 높아 피로와 혈액순환에 좋은 딸기는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피부에도 좋다. 100g당 36kcal로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로 가능하면 1주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고, 윗부분은 건조하지 않고 짙은 청색이며 과육의 붉은색이 꼭지까지 도는 게 좋은 딸기다.

 

 

 

 

2월 제철 음식 - 채소

 

시금치

시금치에 들어 있는 엽산은 노인과 임산부에게 뇌 기능 향상, 치매 위험 감소, 기형아 출산 위험 감소 등 효과적인 채소다. 또 비타민,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약알칼리성 채소로 질병과 미용에 좋다. 시금치는 두꺼운 잎, 짙은 녹색, 광택이 나는 잎을 가져야 한다.

 

취나물

혈액 속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혈전이 뛰어나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한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다만 생으로 먹으면 '수산'이라는 성분이 돌이 생길 수 있어 데치는 것을 추천한다.

 

 

봄동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펼쳐져 있고 노지에서 자란 배추를 봄동이라고 합니다. 수분이 많고 단맛이 강하며 씹는 맛이 좋다. 속잎은 노랗고 잎은 크지 않은 것이 좋다. 물에 담가 흙을 제거하고 습기를 제거한 뒤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3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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