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의 구조
인공위성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면 우리가 타고 다니는 버스와 버스를 타고 다니는 승객을 생각해보도록 한다. 인공위성에도 위와 똑같이 버스와 승객이 있다. 인공위성에서 버스는 승객을 태우기 위한 역할이 있는 것으로 위성본체라고 말한다. 그리고 승객은 땅 위나 구름의 사진을 찍는 카메라 같은 것이나 통신이나 방송을 하기 위해 필요한 중계기 같은 것을 잡재체라고 말한다. 탑재체는 무엇인지 쉽게 이해는 되지만 승객을 태우기 위한 위성본체는 여러가지로 더 나누어 볼 수 있다. 위성본체는 총 7개의 요소로 나눌 수 가 있으며 모든 요소가 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어느 한가지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위성체 전체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위성 본체의 구성요소 중 첫번째는 구조이다. 사람의 몸에서 골격이 없으면 육체를 형성 할 수 없듯이 구조 요소가 있어 우성체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하며 다른 요소들도 받쳐 줄 수 있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열제어인데 우리가 덥고 추울 때 옷을 입듯이 위성체도 옷을 입어야 한다. 우주라는 환경은 공기가 없어 태양 빛을 받는 쪽은 매우 뜨거우며 태양 빛을 받지 못하는 쪽은 반대로 매우 춥다. 그래서 태양 빛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다층박막단열재라고 하는 여러 겹의 황금색 옷을 입히게 되는데 위성체 내부에서 발생한 뜨거운 열을 밖으로 내보내려면 거울처럼 보여지는 이차면경이라고 하는 것을 붙여야한다.
세번째와 네번째는 추진 및 자세제어이며 위성체에도 우리가 원하는 곳을 바라보기 위해 필요한 눈과 움직이기 위한 발이 필요하다. 위성본체에는 자시를 알아내기 위해 감지기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눈 역할을 한다. 지구센서, 태양센서와 별센서 같은 같은 것들이 바로 그것이며 인공위성 자신의 자세를 알아야 방향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한다. 이 센서들은 위성체와, 별, 지구, 태양과의 상대적인 자세를 파악하여 위성체의 정확한 자세를 알아낼 수 있다. 자세를 알아낸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한 발이 필요한데 이러한 발의 역할을 맡는 것이 바로 추력기와 반작용휠이다. 추력기는 연료를 태워 생기는 가스를 위부로 내보내어 움직이는데 힘을 얻는다고 한다. 박작용휠은 질량을 가진 물체가 회전하게 된다면 그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관성력이 생기는데 이 관성력의 힘을 이용한다.
다섯번째는 전력이다. 위성체에는 여러가지 전기장치들이 들어있는데 에너지가 있어야 일이 가능하듯이 즉 먹고서 힘을 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태양에너지를 받아 광합성으로 자란 채소들을 먹고 기운을 얻어 힘을 내듯이 위성체는 태양전지에 흡수된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서 에너치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또 사람의 몸은 몸속 지방에 에너지들을 저장하는 것처럼 위성체에는 축전지를 사용한다.
여섯번째와 일골번째는 원격측정명령과 탑재소프트웨어이다. 우리가 두뇌가 있어 말도 가능하고 듣고 판단하여 필요한 일을 하듯이 위성체의 두뇌는 컴퓨터라고 한다. 우리가 지상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인공위성에도 탑재되어 있어서 보고 들은 내용들을 판단하여 일을 하도록 명을 내리는 것이다. 이때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어야 하는것이 탑재소프트웨어이다. 위성체에서 지상국으로 말을 하고 듣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안테나로 이 안테나가 있어야만 비로소 입과 귀가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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