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절 (실신) 이유 저혈압

전체 인구의 20~40% 정도는 평생 한번 이상의 기절 (실신)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실신은 급작스러운 뇌혈류의 감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어 쓰러지는 증상으로 기절 과 같은 뜻과 같습니다. 보통 수면부족이나 피로와 장시간 서있을 때, 오랫동안 누워있다가 일어섰을 때 많이 일어나며 임신초기, 간질, 동맥경화, 히스테리, 저혈압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즉 신체 장기 중에 가장 중요한 뇌에서 전달이 되는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몸은 다리와 팔 등의 몸을 지탱하는 근육을 순간적으로 마비시켜 뇌가 가장 낮은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끔 하는 반사작용입니다. 아주 짧은 순간 6~10초 정도 사이에만 뇌로 혈액이 공급이 안되면 몸은 이런 응급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실신 은 뇌로 가는 혈류량과 연관이 있는데 발생하는 원인으로 저혈압이 있다. 미주신경 과민성 질환으로 저혈당 이나 빈혈과 비슷한 증상이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어 기절했다면 저혈압 을 의심해볼 수 있다. 눈이 흐리고 빈혈증상이 나고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잘못하면 뇌진탕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주로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긴장을 많이 했을 때 나타난다고 한다.

혈관이 확장하고 심장 박동이 느려져서 혈압이 낮아지게 되면 뇌로 가야하는 혈류량이 줄어들며 의식을 잃게 된다. 이를 미주신경성 실신 이라고 불리는데 또 자율신경계 이상이러던가 편두통 그리고 심장 부정맥 등 갑자기 기절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